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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정오쯤 서귀포 남남서쪽 부근 해상을, 오후 6시쯤엔 서귀포 서쪽을 최대풍속 19㎧, 강풍반경 150∼170㎞의 규모로 지난다.
21일 자정쯤 목포 서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남해안의 ‘백중사리’ 기간(20~23일)과 겹쳐 해안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한다. 백중사리는 밀물과 썰물에 따른 바닷물의 높이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간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먼저 해안가 야영장, 산책로 등을 사전 통제하는 동시에 주기적으로 순찰하라고 당부했다.
또, 강풍과 풍랑에 대비해 간판, 타워크레인 등 낙하 위험물을 고정·철거하고, 선박, 수산 증·양식 시설은 사전에 인양·결박 조치해달라고 했다.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1단지
이어 호우 대비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취약지역은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우려 시 선제적으로 통제하며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했다.
이 본부장은 “올해 첫 번째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태풍이 북상하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태풍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해주시고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자정쯤 목포 서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남해안의 ‘백중사리’ 기간(20~23일)과 겹쳐 해안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한다. 백중사리는 밀물과 썰물에 따른 바닷물의 높이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간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먼저 해안가 야영장, 산책로 등을 사전 통제하는 동시에 주기적으로 순찰하라고 당부했다.
또, 강풍과 풍랑에 대비해 간판, 타워크레인 등 낙하 위험물을 고정·철거하고, 선박, 수산 증·양식 시설은 사전에 인양·결박 조치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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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호우 대비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취약지역은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우려 시 선제적으로 통제하며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했다.
이 본부장은 “올해 첫 번째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태풍이 북상하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태풍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해주시고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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