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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8-2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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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 앞바다에서 멸종위기종 관심대상으로 지정된 혹등고래가 사체로 발견됐다.
용인 역삼지구 힐스테이트
19일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울릉군 북면 와달리 해상 100m 지점에서 고래가 죽은 채 수면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 낚시어선 2척을 동원해 예인작업을 펼쳐 오후 12시15께 저동항으로 인양에 성공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혹등고래 사체에는 작살이나 창 등을 사용해 잡은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역삼지구 힐스테이트 2007년부터 해양수산부는 혹등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사체를 발견했더라도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이 혹등고래는 어린 암컷으로 밝혀졌으며 길이 7m70㎝, 둘레 4m60㎝ 무게는 3.5톤으로 확인됐다. 상태로 미루어 보아 죽은 지 수 일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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