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매매보다 전세 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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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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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매매는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전세는 더 벌어졌다.

19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되며 0.02% 상승했다.

서울은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0.02% 올랐고 신도시는 4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해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인천은 상승 움직임에서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수도권의 전반적인 가격 움직임을 서울이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부분이다.

서울은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에도 25개구 가운데 하락 지역이 없었다. 각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광진(0.09%) ▲동작(0.07%) ▲노원(0.06%) ▲마포(0.05%) ▲서초(0.03%) ▲강서(0.03%)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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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개별지역 모두 보합(0.00%)을 나타냈고 경기·인천은 ▲화성(0.10%) ▲이천(0.06%) ▲의정부(0.02%) 등에서 올랐지만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에서 변동폭이 제한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전주(0.02%)보다 오른 0.03%다. 반면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보합(0.00%)과 0.01% 변동률을 나타내며 강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

서울 각 자치구별로는 노원(0.11%)이 한 주 동안 0.10% 이상 올랐고 ▲금천(0.08%) ▲성동(0.06%) ▲마포(0.06%) ▲양천(0.05%) ▲송파(0.04%) ▲동작(0.04%)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02%) ▲파주운정(0.01%) 등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 이밖에 경기·인천은 ▲수원(0.06%) ▲구리(0.02%) ▲시흥(0.01%) ▲김포(0.01%) ▲인천(0.01%)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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