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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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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경인아라뱃길이 개장한 지 12년을 맞았지만, 제 기능은 전혀 못 하고 혈세만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라뱃길은 서울 한강과 인천 앞바다를 연결하는 물길을 만들어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겠다며 만든 수로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서구을)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아라뱃길 유지·관리 등 사업비로 매년 29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아라뱃길은 2조6595억원을 들여 2012년 개통했다.반면 아라뱃길의 조성 목적이던 ‘화물과 여객 운송’ 기능은 사실상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2023년까지 10년 동안 아라뱃길을 오간 화물 수송실적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예측치의 7.7%에 불과했다. 여객 실적도 예측치의 12.2%에 그쳤고, 코로나19 사태 기간인 2020~2022년 사이에는 여객 운송이 거의 없었다.이 의원은 “경인아라뱃길의 핵심기능인 여객과 화물의 수송경쟁력이 거의 없는 것을 인지하고도 시정할 의지가 없...
인공지능(AI) 안전성을 평가·연구하고 주요국의 AI 안전 연구소와 협력을 담당할 ‘AI안전연구소’가 다음달 문을 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17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AI안전연구소의 설립·운영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AI안전연구소는 지난 5월 ‘AI 서울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세워지는 것이다. 연구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소속된 신규 조직으로, AI 기술이 경제·사회·일자리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한다.사무실은 우수 인력 채용과 AI 기업·유관기관 협력이 용이한 경기 성남 판교의 글로벌 R&D센터에 설치한다. 연구소 초대 소장은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총 30여명 규모의 연구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연구소는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안전 거점연구소’ 구현을 비전으로 한다. 주요 과제로 AI 안전에 대한 과학적 이해 증진, AI 안전정책 고도화 및 안전제도 확립에 나선다.특히 국내 AI 기업...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전북 전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세계한상대회)에서 특강을 통해 자신들의 다양한 삶의 궤적과 성공담을 들려준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000명의 경제인이 참여할 예정이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중국의 화상(華商), 인도의 인상(印商)처럼 전 세계 한상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모국과 교류를 강화하는 행사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비즈니스의 장이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로봇의 신’으로 불리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박사(한국명 홍원서·53)가 22일 전북대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열리는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한다.홍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의 기계 및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인 로멜라(RoMeLa:Robotics & M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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