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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부산시가 에코델타시티(일명 삼각주신도시) 내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구역’에 입주할 기업을 11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에코델타시티에 부지 46만2655㎡(13만9953평)를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부산시는 전용구역을 중점 유치 업종 기준으로 ‘ICT융합구역’, ‘데이터산업구역’, ‘전략적유치구역’ 등 3개로 나누고 지난해 ‘데이터산업구역’ 입주기업을 모집했다.정보통신기술융합구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도시첨단산단이다. 18만7370㎡(5만6679평)을 첨단 비즈니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 가운데 2만7790㎡(8406평)에 대해 시범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부산시와 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누리집 등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11월 13~15일 부산시 투자유치과에 신청하면...
친한동훈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오는 21일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양측 비서실장을 포함한 2대 2 면담을 제안했지만 사실상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면담이 빈손으로 끝나고 여론이 악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까봐 걱정하고 있다”고도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JTBC와 인터뷰에서 “한 대표는 독대라는 형식을 계속 요청해 왔는데 삼자면담이라는 형식으로 귀결됐다”며 “저희는 독대를 원했고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을 포함해서 삼자가 만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그렇다면 ‘이쪽(당)에서도 비서실장과 함께 나가는 것이 낫지 않겠나. 그래야 양쪽 얘기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용산에서 불편한 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어 “결국은 대표가 민생과 당의 변화, 쇄신 이런 것을 얘기하는데 누가 있든 상관 없다, 그렇다면 그대로 가자고 해서 삼자면담이라는 형식으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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